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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8월 9일, 鬼, 冷酒 (ONI REISYU) 본문
메뉴판에는 '鬼殺し冷酒'라고 하지만 병에는 그저 '鬼(冷酒)'라고만 적혀있다.
퇴근길 데이트 때 즐겨가던 석촌동 하루코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마셨던 정종이 아닐까.
물론 용량 대비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
다음날 출근을 위해 가볍게 한 잔씩 나누기 딱 좋은 300ml!
아직 오래 지나지 않은 서른 무렵,
그래서 아직까지도 일상처럼 찾고 있는 이 곳.
오래도록 그 자리에 계속 머무르며 내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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