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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3월 1일, 미사리 밀빛초계국수

회장님과 급 일정을 잡아 팔당호 쪽으로 출사를 가기로 맘을 먹고선함께 하지 못했던 스뎅이 추천해 준 초계국수를 먹기위해 검색을 통해 찾았던 곳. 역시나 카메라만 들고 나갔다하면 잔뜩 흐린 하늘 마치 은행에 온 듯한 느낌으로 번호대기표를 받고서 약 15분 정도 기다려 입장,제대로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던건 사람이 참 많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. 초계국수와 첫 만남이었던 터라 차갑게 나온다는 사실도 이 날에서야 알았답니다.새콤한 국물과 닭 육수가 참 잘 어우러진 이 맛,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. 기왕지사 자주 오기엔 그래도 거리가 있는 편이다보니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 하나씩 시켜서 두루두루 맛 보았습니다. 비빔국수 안에 닭고기에 밴 상큼한 겨자향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. 점심식사 시간이 조금 지나간 시간이..
§ 사진/일상 2014. 3. 10. 14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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